롯데, 28일 팬과 파트너사가 함께하는 납회 개최

[마이데일리 = 이후광 수습기자] 롯데가 올 해 마지막 행사를 개최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팬과 파트너사가 함께하는 납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메시지는 ‘WE♥G(우리는 자이언츠를 사랑합니다)’로 올 시즌 마지막까지 성원을 보낸 팬과 파트너사 등이 선수단과 한 자리에 모여 롯데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조원우 신임감독의 인사와 신인 입단식을 시작으로 팀 별 응원전, 단체경기 등 참가자들의 각종 이벤트로 이뤄진다.

행사 참가 신청은 9일부터 15일 자정까지 구단 SNS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총 200명(100쌍)을 선발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모자, 사인볼, 응원수건)을 제공하고 행사 간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www.giantsclub.com) 및 SNS채널(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자이언츠TV)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롯데 자이언츠 납회 안내.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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