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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 18.0%로 마무리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5.9%를 기록했다. 지난 15회 시청률 16.9%보다 1.0%P 하락했다.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이 13회 때 18.0%로 기대를 모았던 20% 돌파는 무산됐다.
다만 자체 최저 시청률이 첫회 때 4.8%로 그동안 10% 이상 대폭 상승하며 뜨거운 인기를 반영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마지막회에서 첫사랑인 혜진(황정음)과 성준(박서준)이 결혼해 혜진을 쏙 빼닮은 딸을 얻은 장면을 끝으로 모든 이야기를 마쳤다.
'그녀는 예뻤다' 후속으로는 배우 정준호, 문정희, 정웅인, 유선 주연의 '달콤살벌 패밀리'가 18일부터 방송된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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