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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노잼'이라는 별명을 가진 독일 출신 다니엘 린데만이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집을 공개했다.
11일 밤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독일 편에서는 고국으로 떠나기 전 짐을 싸는 다니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다니엘은 제작진이 자신의 집을 찾자 "우리 집에서 가장 자랑할 부분이다"며 창밖으로 보이는 경관을 소개했다. 하지만 그곳에는 서울 어느 곳과 다를 바 없는 풍경이 자리하고 있었고, 제작진의 반응에 당황한 다니엘은 급히 "낭만을 치기 위해 최근에 피아노를 샀다"며 연주를 시작했다.
이어 제작진은 흥미요소를 찾기 위해 냉장고 공개를 요청했지만, 다니엘의 냉장고 속에는 네 달째 방치된 소주 한 병 이외에는 특별할 것이 없었다.
[다니엘의 집.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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