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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스타들이 SNS를 통해 12일 수능을 앞둔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윤하는 12일 오전 트위터에 "잘 할거예요! 기도할게요!"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간미연 역시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늘 수능 잘 보세요!!!!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수능 전날 밤에도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카이스트 출신 가수 김소정은 12일 오전 "수험생 여러분! 수능 잘보세요! 대학이 별거 아니라는 말, 저도 그 때는 이해하지 못했어요"라며 "내 인생이 19살 딱 하루로 스펙타클하게 바뀌지 않아요. 남들보다 빨리 들어갔다해도, 남들보다 늦게 들어갔다 해도 지나고보면 다른 경험을 하는 것뿐이더라구요"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배운 걸 보여주는 시간이라 생각하시고 최대한 마음 편하게 먹고 멋지게 시험보고 나오세요. 응원합니다"라며 "얼른 주무시고 좋은 컨디션으로 아침에 일어나길 바라요.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두개중에 찍을 때는 아닌거 같은걸로 찍으세요..ㅋㅋ)"라고 조언했다.
그룹 비투비 서은광은 "우리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 노력한 만큼 땀 흘린 만큼 그 몇배로 보상 받기를 은광이가 간절히 기도합니다^^ 화이팅!!!! P.S 찍은거 다 맞아라"고 전했다.
김소현은 인스타그램에 ""날이 너무 추워요! 감기 안걸리시게 따뜻한 옷 챙겨입으시고!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거 잊지 마세요"라며 "마지막 답을 적어내는 그 순간까지 저도 수험생 언니, 오빠들을 열심히 응원할게요!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솔비는 11일 "수능날 잊지 말아야 할것! 마지막 체크! 1. 아침 알람 맞추고 자기 2.신분증 수험표 꼭 챙기고 고사장 절대 확인 3. 휴대가능 필기도구(컴퓨터용싸인펜) 수능시계 4. 도시락과 달달한 간식거리 5. 무엇보다 자신감"이라고 설명했다.
비스트 손동운은 "수험생 여러분들 수능 잘치고 와요! 날씨가 어떤진 모르겠지만 늘 추웠으니 담요같은것도 잘챙기고 수능이 결정하는건 대학이지 인생이 아닙니다요.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샤이니 종현은 "내일이에요. 모두 수고많았어요. 푹자고 개운하게 눈을 뜨길바래요! 내일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일거야", 이기광은 "내일 수능 떨지 말고 화이팅 해요. 모두들!! 잘 할 수 있다!!!! 아자아자아자"라고 전했다.
엑소 찬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은 무슨날? 그동안 고생하신 수험생 여러분들이 결실을 맺는 날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간 너무너무 수고하셨고 내일 긴장하지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 잘 보시길 응원할게요!! 만점 맞으면..같이 식사나 한 끼 하시죠!"라며 "수능이 인생이 전부는 아니니깐 잘 못봤다고해서 너무 낙심하거나 실망하지말고! 수능보고오면 내가 칭찬해줄게! 수험생여러분들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토닥토닥.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떨리고 두려운 마음대신 평안과 기대함으로!. 우리의 꿈나무. 모든 수험생분들을 응원합니다. 당신의 꿈을 축복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찬열, 장윤주, 김소현, 솔비, 간미연, 윤하(첫번째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서은광, 종현, 이기광, 손동운, 김소정(두번째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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