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류수영·유인영과 한솥밥…플라이업엔터와 전속계약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신스틸러' 배우 김성오가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12일 연예기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성오가 최근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배우 류수영, 김지훈, 유인영, 왕빛나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고 전했다.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김성오의 향후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김성오가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이자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오는 지난 2000년 극단 배우세상의 단원으로 연극을 시작했고,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스틸러로 자리 잡았다.

현재 김성오는 영화 '널 기다리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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