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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MBC '무한도전' 출연 후 붙은 '뇌순녀'라는 꼬리표를 부인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 Joy '격식 파괴 요리쇼-한끼의 품격'(이하 '한끼의 품격') 녹화에서는 훈남 공대생이 출연해 간편하게 만드는 디저트 레시피를 공개했다.
훈남 공대생은 다소 어려운 수학 공식을 이용한 요리 제목을 선보였고, 홍진경은 제목조차 읽지 못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들은 홍진경을 향해 "5의 제곱이 얼마인 줄 아느냐?"는 기습질문을 건넸고, 홍진경은 "누구를 진짜 바보로 아느냐"며 "단지 방송 콘셉트일 뿐"이라고 뇌순녀 이미지를 극구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끼의 품격'은 12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홍진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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