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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얼미남'(얼굴이 미안한 남자)을 '매력남'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연예인들이 나섰다.
12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되는 '빅프렌드'는 '얼미남 매력 발굴'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지난 15일 간 실시간 투표를 통해 외모 고민을 갖고 있는, 도움이 절실한 얼미남 1인을 선발했다.
'얼굴이 미안한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안다는 죄'로 개그우먼 박나래와 연변거지 우정국, 강영호 사진작가 등이 얼미남을 선발하는 심사 위원이자 연예인 빅프렌드로 참여했다.
장동민은 연예인 빅프렌드의 외모를 보고 도움이 절실한 사연자로 착각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외모가 경쟁력이 된 사회에서 외모 콤플렉스로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되찾고 잠재된 매력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첫 회에는 얼미남 선발부터 빅프렌드의 활약이 돋보이는 변신과정이 담겨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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