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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재은이 SBS 새 아침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가제)로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1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은은 최근 SBS 새 아침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가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드라마넷 '별순검 시즌3' 출연 후 약 5년여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서하준, 양진성이 출연한다.
이재은은 1986년 드라마 '토지'로 데뷔해 각종 드라마 및 영화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드라마와 영화 활동보다 다양한 공연에 집중했다.
한편 이재은이 출연하는 SBS 새 아침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가제)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후속으로 오는 2016년 1월 4일부터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이재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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