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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새로운 스틸이 대거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11일(현지시간)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특집기사를 싣고 새로운 스틸컷을 온라인에 소개했다.
32년 만에 시리즈에 복귀한 해리슨 포드를 비롯해 흑인 영웅인 핀 역의 존 보예가,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 등과 전투장면이 담긴 사진이 스타워즈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영화에선 새로운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데이지 리들리는 핀 역의 존 보예가와 함께 할리우드 리포터 선정, 2015년 기대되는 배우로도 뽑히며 최고의 기대주로 거듭나고 있다. 맡은 레이 캐릭터는 거대한 포스의 선택을 받은 주인공이자, 레아 공주에 이은 ‘스타워즈’의 두 번째 여성 캐릭터로 캐스팅과 동시에 관심을 모았다. 데이지 리들리는 이번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해 스파링, 백병전, 복싱 등을 배우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영국 호러 코미디 영화 ‘어택 더 블록’, 미국 드라마 ‘24 : 리브 어나더 데이’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영국 출신 배우 존 보예가는 거대해진 악의 세력과의 전쟁에 앞장서는 핀 역을 맡아 관객을 찾아온다.
‘인사이드 르윈’, ‘모스트 바이어런트’ ‘엑스맨: 아포칼립스’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배우 오스카 아이삭은 최고의 실력을 갖춘 파일럿 포 다메론 역을 맡았다.
악당 카일로 렌 역은 ‘인사이드 르윈’ ‘프란시스 하’ ‘위아 영’의 아담 드라이버가 맡아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2015년 12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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