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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우리집 꿀단지' 이재준이 캐릭터에 자연스레 녹아 들기 위해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재준은 KBS 1TV '우리집 꿀단지'에서 엄마의 사고사로 한 순간에 유학생에서 잔고 0원의 청춘으로 쫓기듯 세상에 내몰린 강마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고생을 모르고 자랐던 강마루가 난생 처음 경험하게 되는 세상의 냉대 속에서 고된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 된 사진은 각양각색의 복장에도 불구하고 한결 같은 모습으로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이재준의 모습이다. 사진 속 이재준은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은 채 강마루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첫 지상파 주연에 도전하는 이재준은 휴식시간은 물론 촬영 직전까지도 대본에서 시선을 떼지 않으며 완벽한 강마루가 되기 위해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한편 어렵게 시작한 주류도매상 아르바이트에서도 쫓겨나고만 강마루가 또 다시 오봄(송지은)의 도움을 받게 되면서 황당한 첫만남부터 반지 헤프닝까지 악연처럼 이어져왔던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앞으로의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이재준. = 매니지먼트 숲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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