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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해리슨 포드가 ‘인디아나 존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인터뷰 도중 ‘인디아나 존스5’ 출연 여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저는 또 다른 인디아나 존스를 하고 싶어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인디아나 존스는 역사와 잠재력이 있는 캐릭터예요. 관객들을 위해 신나게 떠들 수 있는 좋은 영화죠.”
해리슨 포드는 이어 “형편 없었던 ‘인디아나 존스4’의 반복이 아니라면, 나는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인디아나 존스5’는 “나의 열렬한 희망”이라며 해리슨 포드에게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제작자 프랭크 마샬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해리슨 포드를 만나 5편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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