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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먼저 입대한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 동해의 근황을 전했다.
최시원은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기드라마 MBC '그녀는 예뻤다'를 마친 소감을 털어놨다. 최시원은 극 중 비밀을 간직한 피처에디터 김신혁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뽐내며 드라마 인기를 이끌었다.
입대를 앞두고 있는 최시원은 최근 입대한 은혁과 동해로부터 어떤 연락을 받았는지 묻자 "은혁 씨는 입대한 이후 저한테 소식이 없다"고 해 웃음을 줬다.
"동해 씨는 아까 통화했다. 훈련소 마쳤다고 하더라. 또 한 달 선임이라서 전화해주더라. 편지도 동해 씨는 썼는데 은혁 씨는 깜깜무소식이다"고 거듭 강조하며 "편지 내용은 '잘 마무리 짓고 와라. 축하한다'는 격려의 메시지였다"고 했다.
한편, '그녀를 예뻤다'를 마친 최시원은 오는 19일 의경 입대 예정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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