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베네수엘라 아포다카, 이대은 상대로 추격의 솔로포

[마이데일리 = 이후광 수습기자] 베네수엘라가 첫 득점을 기록했다.

베네수엘라 후안 아포다카가 12일 대만 타오위안구장에서 열린 2015 프리미어 12 한국과의 B조 예선 경기에 8번타자 포수로 출전, 3회초 첫 번째 타석에서 좌월 솔로포를 때려냈다.

팀이 0-3으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등장한 아포다카는 한국 선발투수 이대은의 초구를 공략,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는 110m.

베네수엘라는 아포다카의 홈런에 힙입어 3회초 현재 한국을 1-3으로 추격 중이다.

[후안 아포다카. 사진 = 대만 타오위안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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