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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싸이가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5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기부금은 ‘싸이 치료실’을 만드는데 사용됐다.
이 가운데 최근 해당 치료실을 이용한 환자들과 그들을 돌보는 가족들의 후기가 눈길을 끈다. 치료실을 방문하고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공개된 싸이 치료실 사진에는 싸이의 캐릭터와 함께 “이 치료실은 ‘강남스타일’로 한국을 세계에 알린 가수 박재상(싸이)님이 우리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증하셨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한편 싸이는 오는 12월1일 신곡을 들고 컴백하며 연말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 싸이의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5–공연의 갓싸이’는 오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사흘간 총4회(24일, 25일 오후 9시, 26일 1회 오후 7시45분, 2회 오후 11시45분)로 열리며, 26일에는 2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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