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안경남 기자] 슈틸리케호 ‘에이스’ 손흥민이 벤치에서 미얀마전 시작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미얀마를 상대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5차전을 치른다. 4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한국은 미얀마전 대승으로 올 해 마지막 홈 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연속 무패행진에도 도전한다. 한국은 최근 월드컵 예선을 포함해 A매치 11경기 무패행진(8승3무)을 달리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공격적인 4-1-4-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황의조가 선다. 공격 2선에선 기성용이 전진 배치되고 지동원, 이재성, 구자철이 호흡을 맞춘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정우영이 맡는다.
수비는 오른쪽부터 장현수, 곽태휘, 김영권, 김진수가 출격한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낀다.
▲ 슈틸리케호, 미얀마전 선발 명단
공격수 – 황의조(성남)
미드필더 – 기성용(스완지시티) 구자철,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전북) 정우영(비셀고베)
수비수 – 장현수(광저우푸리) 곽태휘(알힐랄) 김영권(광저우헝다) 김진수(호펜하임)
골키퍼 – 김승규(울산)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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