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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한석준 아나운서가 결국 KBS를 떠난다.
1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한석준 아나운서는 오는 19일자로 면직 공문 발령이 나면서 사실상 사표수리가 됐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지난해에도 한 차례 KBS 퇴사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조대현 KBS 사장의 만류 속에 잔류를 결정한 바 있다. 올해부터 아나운서국을 떠나 KBS미디어 소속으로 발령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1년 중국으로 1년간 연수를 다녀온 한 아나운서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갖췄다. 중국 진출에 뜻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한석준 아나운서는 KBS 2TV '연예가중계', '1대100'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석준 KBS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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