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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워리뮤직' 유재환 "정형돈은 하얀색 같다, 물들이고 싶어"
2015-11-12 21:33:36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정형돈과 가수 유재환이 서로를 색깔로 표현했다.
12일 오후 9시 K-STAR '돈 워리 뮤직'이 첫 방송됐다.
이날 정형돈은 유재환과 첫 만남을 가진 뒤 "색깔로 따지면 노란색"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타민이 노랗지 않나. 노란색 싫어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환은 정형돈을 "하얀색"이라고 표현하며 "물들이고 싶다. 나를 물들이고 싶다. 같이 다니고 싶고, 동화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STAR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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