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장혁·한채아, 애틋한 눈물 포옹…이덕화 현장 목격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장사의 神-객주 2015’의 장혁과 한채아가 애틋한 포옹을 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제작 SM C&C)에서는 천봉삼(장혁)과 조소사(한채아)가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행제에 참석했던 두 사람이 따로 만난 것.

천봉삼은 “대행수의 안사람이든, 누구와 혼례를 올렸든, 당신은 그저 이 천봉삼의 마음속에 살고 있는 여인”이라고 말했다.

조소사도 “다시 한 번 보는 일이 목숨과 바꾸는 일이라고 해도 다시 보는 일이 행복했다”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이 포옹을 했고, 조소사가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이 모습을 조소사의 남편인 신석주(이덕화)가 목격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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