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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검은 사제들'이 수능 당일 22만명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1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검은 사제들'은 22만 862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개봉 8일째 총 241만 1731명으로 9일째인 13일 250만 돌파가 확실시됐다.
11일 개봉한 '007 스펙터'는 '검은 사제들'의 뒤를 이어 16만 8209명(누적 35만 6532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 '마션'은 1만 144명(누적 478만 4598명)으로, 사실상 '검은 사제들'과 '007 스펙터'의 대결로 좁혀졌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검은 사제들'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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