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DJ 전현무가 휴가를 간다.
MBC 라디오는 오는 16일 가을 개편과 2년여 만에 잠시 스튜디오를 비우는 DJ 전현무의 휴가를 맞아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가 특집 '2년 2개월 만의 외출–무디, 휴가 가요'를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2년 넘게 휴가도 없이 라디오를 진행해 온 전현무를 대신해 그의 절친들이 하루씩 생방송을 맡아 진행한다. 16일 가수 김동완을 시작으로 배우 김지석(17일), 심형탁(18일), 가수 겸 배우 김정민(19일), 김수로(20일)에 이어 김소영 MBC 아나운서(21, 22일)가 마지막 DJ 마이크를 잡게 된다.
이번 특집은 '굿모닝FM' 트레이드 마크인 '기상 미션'을 포함해 각 DJ에게 특화된 각종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MBC FM4U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