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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힐러' 지창욱이 충칭에서 첫 콘서트를 갖는다.
배우 지창욱(28)이 오는 28일 중국 충칭(重慶)시에서 'This is JCW 너를 데리고'라는 제하로 중국 투어 출발에 나선다고 중국 신화(新華) 연예, 넷이즈 연예 등에서 13일 보도했다.
지창욱은 지난 10월 말 중국 베이징(北京)을 찾아 중국 몽향당연음악(夢響當然音樂)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충칭 등 중국 대도시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중국판 앨범을 취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창욱의 중문판 앨범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앨범 속에는 대만 가수 주걸륜의 인기곡 '성정(星睛)'(지난 2001년 앨범 'JAY'에 수록된 히트곡)의 리메이크곡 등이 포함된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지창욱은 중국 하이틴 드라마 '나의 남신(我的男神)' 주연으로도 이미 발탁된 상태이며 앞으로 중국 연예계에서 배우와 가수로서 본격 진군한다는 계획이다.
[지창욱 '너를 데리고' 충칭 콘서트 포스터]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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