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소속팀에 복귀한다.
구자철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5차전에서 경고를 받아 오는 17일 열리는 라오스와의 원정 6차전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구자철은 대표팀에서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것이 결정됐다. 구자철은 14일 소속팀으로 떠날 예정이다. 구자철은 미얀마전에서 전반 29분 헤딩 추가골을 성공시켜 대표팀의 4-0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지난달 열린 쿠웨이트 원정 경기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린 구자철은 월드컵 2차예선 두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한편 대표팀 선수단은 미얀마전을 마친 후 2박3일의 휴식을 거쳐 14일 파주NFC에 재소집된다.
[구자철.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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