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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보이후드’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할리우드 배우 패트리샤 아퀘트가 픽사의 ‘토이스토리4’의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고 12일(현지시간) 더랩이 보도했다.
패트리샤 아퀘트는 4편에 새롭게 등장하는 히피의 엄마 역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픽사 측은 이에 대해 정확한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톰 행크스와 팀 앨런도 각각 우디와 버즈 캐릭터로 돌아온다.
존 라세터 감독은 “4편은 우디와 보핍의 사랑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는 “내 아내 낸시에게 영감을 받은 매우 개인적인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보핍은 1,2편에서 우디와 로맨틱한 관계의 인형으로 등장했지만, 3편에선 나오지 않았다. 존 라세터 감독은 ‘토이스토리’1편과 2편을 연출했다. ‘토이스토리3’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은 랜디 뉴먼이 다시 합류했다.
2018년 6월 15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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