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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수아가 이겼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이하 '언프리티2')는 최종회로 꾸며졌다.
이날 수아vs유빈의 대결이 진행됐다. 관객들의 선택은 수아. 수아는 179표, 유빈은 87표를 얻었다.
대결의 선공은 수아. 수아는 남매듀오 악동뮤지션 이수현과 함께 '후 엠 아이'(Who am I)를 불렀다. 이 곡은 수아의 마음을 녹여내 진정성이 강조됐다. 이에 대해 헤이즈는 "기특했다", 효린은 "체계적이어서 이대로 음원을 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칭찬했다.
후공은 유빈이었다. 유빈은 '후횐 마'로 관객들 앞에 섰다. 피처링은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였다. 유빈은 걸그룹 원더걸스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가사에 담았다. 하지만 유빈은 무대 초반 한 차례 실수, 끊고 다시 새롭게 두 번째 무대를 했다. 전지윤은 "가사 실수를 했었는데 그걸 아무렇지 않게 털어냈던 게 대단했다", 예지는 "속상했을 것 같다"고 평했다.
[사진 = 엠넷 '언프리티랩스타'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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