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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검은 사제들'이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은 38만 1042명을 기록했다. 특히 토요일인 지난 14일 하루에만 46만 156명을 기록하며 개봉 둘째주 주말, 식지 않는 열기를 보였다.
'검은 사제들'은 압도적인 흥행에, 개봉 3일 만에 100만, 7일 만에 200만, 10일 만에 누적관객수 300만을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 기세를 달리고 있다.
'검은 사제들'은 11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속도로 연일 기록 경신을 이어가며 강력한 흥행력을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김윤석과 강동원이 첫 호흡을 맞췄던 '전우치'(최종 613만 6928명)의 개봉 12일 만의 300만 돌파보다 빠른 흥행세를 보이고 있어 이를 넘어설 흥행 기록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등이 출연했다.
[영화 '검은 사제들' 스틸.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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