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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7' 참가자 신예영이 악마의 편집에 대해 폭로한 가운데 제작진이 해명에 나섰다.
'슈퍼스타K7' 측은 16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신예영 씨가 언급한 고위관계자나 교수님 관련 부분 내용은 사실무근이며 이미 제작진에게 말한 적이 있다. 서로 오해를 풀었던 일"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다만 일반인 참가자와 관련한 이야기를 대외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됐다. 본인과 직접 만나 대화로 해결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예영은 8일 자신의 SNS에 '슈퍼스타K7'의 참가와 기획사 계약 제의를 동시에 받았으며 계약을 진행하지 않자, 순위에 지장이 있을 것이며 방송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이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또한 신예영은 해당 글에서 "증거로 여기저기 24시간 돌아갔던 '슈퍼스타k' 측 카메라의 녹화자료와 전화 기록, 메시지 기록, 부모님 휴대폰의 전화 기록 ,관계자로부터 받은 명함과 곁에 있어줬던 사람들, 역대 '슈퍼스타k'에 나갔던 친구들이 있다"고 대응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7'는 오는 19일 결승전을 앞두고 또 한 번 악재에 곤혹을 치르게 됐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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