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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고(故) 유채영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다시 보고 싶은 별이 된 스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5위는 유채영이다. 늘 밝은 모습만 보여줬던 위암 투병 소식을 전한 후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알렸다.
1994년 쿨의 원년멤버가 된 유채영은 삭발 스타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는가 하면 여러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 영화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2002년 영화 ‘색즉시공’에서는 코믹 연기로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2013년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개복 수술 중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지난해 생을 마감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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