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박정아·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예진이 박정아, 가수 서인국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7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예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예진은 여성스러우면서도 단아한 매력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명연기를 펼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면서 "젤리피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박예진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예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2'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대조영', '미워도 다시 한번', '선덕 여왕', '미스터 백', 영화 '청담보살' '헤드' '미스터 아이돌'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탁월한 연기력을 과시했다.

최근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라스트'에서는 서미주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박예진이 새롭게 둥지를 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음악, 드라마,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방면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며 확고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국내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이다.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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