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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스페인 FC바르셀로나의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28)가 오랜 부상을 떨고 엘 클라시코에 복귀할 전망이다.
영국 BBC는 17일(한국시간) 메시가 50여일 만에 팀 훈련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메시는 지난 9월 26일 열린 라스 팔마스와의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 전반 10분 만에 교체됐다.
이후 치료와 재활에 힘쓴 메시는 예상보다 빠르게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복귀전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 더비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2일 레알 마드리드와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메시가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벤치 멤버로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 11경기를 치른 현재 9승2패(승점2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7승3무1패(승점24)로 2위다.
[리오넬 메시.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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