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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조한, 김연우, 거미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격한다.
17일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김조한, 김연우, 거미는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보컬특집' 녹화에 참여해 보컬 기량을 뽐낸다. 특히, 보컬로서 뚜렷한 색깔과 개성을 갖고 있는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터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조한은 지난 12일 정규 8집 앨범 '원스 인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를 발매, 8년 만에 컴백했다. 오랜 공백기 이후 컴백한 김조한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첫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이른바 'R&B 대디'라고 불리는 김조한은 이번 무대에서 그 동안 감춰뒀던 보컬적 역량을 십분 발휘할 전망이다.
더불어 김연우는 최근 M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에도 출연한다. 거미는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랩스타2'의 파이널 무대 피처링을 맡아 명불허전 카리스마를 뽐냈다. 거미 역시 내달 '히든싱어' 출연을 확정했다.
[가수 김조한, 김연우, 거미(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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