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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전북이기에 꿀 수 있는 '꿈의 4만 관중'

시간2015-11-19 06:00:13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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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완주 안경남 기자] 2015년 K리그 챔피언에 등극한 전북 현대가 올 시즌 마지막 꿈에 도전한다. 바로 오는 21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홈경기 4만 관중 달성이다.

다 이룬 전북이다. 지난 8일 제주 원정서 승리하며 통산 4번째 별을 가슴에 새겼다. 하지만 그들은 더 높은 곳을 내다봤다. 최강희 감독은 “우승을 했으니 평균 관중 1위도 하고 싶다. 홈에서 3만 관중이 왔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4만 관중 앞에서 경기하는 게 목표다. 유럽에서처럼 전주성에서만 전북만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쉽지 않은 미션이다. 인구이동이 활발한 수도권과 달리 지방 도시에서 4만 관중이 모이는 건 어려운 일이다. 국가대표 경기가 열려도 2만명 넘기가 힘든 요즘이다. 더구나 주말예능과 싸워야 하는 프로축구의 현실에서 한 경기 4만명은 말 그대로 꿈의 숫자다.

그럼에도 전북은 꿈의 4만 관중 도전을 선언했다. K리그 명문에 올라선 전북이기에 꿀 수 있는 꿈이다. 최강희 감독은 올 시즌 달라진 지역 분위기를 전하며 결코 이루지 못할 미션은 아니라고 했다.

그는 “2005년 전북에 부임했을 때 당시 서포터즈를 제외하고 다른 관중들은 골이 들어갔을 때 세 번 박수 치고 잘했네 한 마디로 끝이었다. 그때만 해도 연고지 정착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 시내를 돌다 보면 구단의 위상이 크게 올라갔음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단 시간 내 이룬 변화가 아니다. 모기업 현대 자동차의 지속적인 투자와 최강희 감독의 뚝심이 만든 위대한 결과다. 불과 10년 만에 해도 전북은 K리그에서 중하위권을 맴도는 평범한 팀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전북은 아시아에서도 모두가 주목한 ‘빅클럽’이 됐다.

하지만 최강희 감독은 단순히 ‘성적’에 만족해선 안 된다고 외친다. 그는 “팬 없는 축구는 의미가 없다.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를 할 때 선수들도 최고의 기량을 보일 수 있다. 4만 관중 유치를 위해 최근 선수들과 직접 길거리 홍보에 나선 것도 그 때문이다”고 말했다

분위기는 형성됐다. 전북을 향한 팬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길거리 홍보를 나섰던 이근호는 “전주의 한 대학교를 다녀왔는데 정말 놀랐다. TV 프로그램의 게릴라 인터뷰를 인상시킬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주장 이동국도 “마지막 홈경기에 많은 관중이 오게 하기 위해서 선수들이 일주일 정도 팬들을 직접 만났다. 이것이 단순히 마지막 경기여서가 아니라 선수들이 많은 관중 앞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싶단 마음이 담겨있다. 4만 관중이 오면 선수들 모두 복근을 보여주겠다고 공언했다”며 웃었다.

전북의 클럽 하우스에는 “4번째 별은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다”는 문구가 걸려있다. 전북은 ‘우승’에만 만족하는 수준을 넘어섰다. 이제는 그 성적을 바탕으로 수 많은 팬들이 전주성을 찾길 원하고 있다. 그냥 꾸는 꿈이 아니다. 이를 위해 최강희 감독은 내년 ‘대형 선수’ 영입을 선언하며 더 강한 전북을 약속했다. 전북이기에 꿀 수 있는 꿈이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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