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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아이유가 연말 음악 시상식 보이콧을 했다는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에 "멜론뮤직어워드는 당시 중국 팬미팅이 있어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고, 엠넷아시아뮤직어워드는 출연 요청을 받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향후 예정된 방송사 연말 가요 시상식과 관련해선 "현재로선 구체적으로 논의 중인 건 없다"면서 "이번 주부터 투어 콘서트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라 스케줄 조율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컴백 전부터 이번 투어 콘서트에만 집중하겠다는 계획이 있었던 만큼 아무래도 공연 준비에 많은 할애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오는 21일,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챗셔'(CHAT-SHIRE)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어 대구, 부산, 광주 등에서 연말까지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가수 아이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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