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정현이 2015 여성영화인 시상식의 사회를 맡는다.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이 주최하는 2015 여성영화인축제가 내달 7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열린다.
올해 시상식은 배우 이정현이 단독으로 진행한다.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다시 한 번 연기력을 확인시켜준 저력의 배우이자, 가수로서도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 활약 중인 가운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상식 진행을 흔쾌히 수락해 여성영화인으로서 애정을 과시했다
16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한국 최초 여성 시나리오 작가이자 두 번째 여성감독인 홍은원 감독 데뷔작 '여판사' 상영과 2015년 한 해 동안 주목할 만한 활동을 펼친 여성영화인을 주목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 시상식, 여성영화인의 밤으로 구성된다.
[배우 이정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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