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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와 글로벌 아티스트 EXO(엑소)의 콜라보레이션 화보가 공개됐다.
내달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스타워즈' 시리즈의 마니아로 변신한 글로벌 아티스트 EXO의 모습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EXO 멤버 수호, 카이, 첸, 세훈은 '스타워즈' 시리즈를 좋아하는 팬으로 변신,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순수함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먼저 카이와 세훈이 각각 '스타워즈'의 대표 캐릭터 다스베이더와 스톰트루퍼 가면을 들고 있는 화보는 영화 속 캐릭터 못지않는 포스를 발산한다. 더불어 '스타워즈'를 보며 피규어를 들고 있는 수호와 첸의 모습은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소년 팬을 연상케 해 시리즈의 팬들의 이목까지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화보 촬영에서 EXO 멤버들은 다양한 '스타워즈' 시리즈의 피규어와 소품들을 보며 촬영 내내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와 EXO는 콜라보 디지털 싱글 'LIGHTSABER' 발매에 이어 루카스필름 습격기 예고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1977년부터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으로 1983년 개봉된 '스타워즈 에피소드6-제다이의 귀환' 이후 3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그린다. 내달 17일 국내 개봉되며 J.J. 에이브럼스 감독,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가 오는 12월 9일 내한을 확정했다.
[엑소와 '스타워즈' 콜라보 화보. 사진 = 보그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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