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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23)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29)이 열애 중인 가운데 유소영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유소영은 지난 9월 잡지 MAXIM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만나 본 '최악의 남자'를 묻자 "(나는)남자 보는 눈이 없는 것 같다. 만났던 남자들이 바람을 피운 적도 많고 때리려고 하거나 웃지 말라고 한 적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지금은 연애 중인가?"라고 묻자 당시 유소영은 "짝사랑을 했는데 잘 안 됐다", "최근 연애는 작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밖에 유소영은 MAXIM과 생애 첫 란제리 화보를 촬영해 당시 큰 이슈에 오르기도 했다.
유소영은 란제리룩 촬영을 앞두고 "지금 아니면 언제 노출을 해보겠느냐"고 당당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한 '베이글녀' 수식어에 대해 유소영은 "감사하면서도 살 찌면 사람들이 실망할까 봐 부담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주변 친구들이 '살집이 더 있어야 섹시하다, 밥 챙겨먹어라' 하고 조언했다"며 웃으며 말한 바 있다.
한편 유소영의 소속사 스타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손흥민과 유소영이 열애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사진 = MAXI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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