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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전현무가 개그맨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녹화에서 전현무는 "프리 선언 후 혼란스러운 시기에 형의 도움으로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고 유재석의 결정적 도움으로 소속사를 선택할 수 있었던 사연을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네가 잘해서 잘됐다"며 전현무를 격려했지만, 전현무는 "정말 내가 잘한 거다"며 유재석의 격려를 당연하게 받아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함께 보낸 전현무의 서른아홉 생일 풍경은 20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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