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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2월 3일 재개봉하는 영화 ‘렛미인’이 11월 23일 CGV 대학로에서 배우 심은경이 참석하는 스페셜 GV상영회를 개최한다.
심은경은 예전부터 ‘렛미인’을 좋아하는 영화로 손꼽았다. 그는 “오스칼과 제가 닮은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영화에 대한 특별한 인연을 내비치며 재개봉을 축하하기도 했다. 심은경은 상영회에서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후 ‘렛미인’ 속 외로운 소년 오스칼과 뱀파이어 소녀 이엘리‘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상영회에 참석하는 관객들 전원에게는 ‘렛미인’ 재개봉 기념 포스터를 증정한다.
영화 ‘렛미인’은 외로운 소년 오스칼과 뱀파이어 소녀 이엘리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순백의 로맨스로 원작 작가가 직접 시나리오에 참여한 깊이 있는 스토리는 물론 아름다운 영상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2008년 개봉 당시는 물론 7년이 지난 지금도 로튼토마토 신선도 98%를 유지하는 영화답게 재개봉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로맨틱하고 우아하다!” (버라이어티), “놀라운 이미지로 가득한 분위기 있는 러브스토리, 더 이상 잘 만들 수 없다!”(LA데일리 뉴스), “아름다운 뱀파이어 동화!”(덴버포스트) 등 호평이 쏟아졌다.
[심은경. 사진 제공 = 매니지먼트 AND. ‘렛미인’ 포스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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