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한고은, 대종상영화제 MC 호흡 확정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신현준과 한고은이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의 MC 호흡을 맞춘다.

19일 대종상영화제 측은 마이데일리에 "신현준과 한고은이 올해 대종상의 MC로 나선다"고 전했다.

이로써 신현준은 5년 연속 대종상의 얼굴로 활약한다. 장서희, 하지원, 엄정화 등 국내 톱여배우들과 대종상 MC자리를 지켜왔으며, 올해 한고은과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신현준은 KBS 2TV '연예가중계' MC로 유쾌하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이고 있다. 또 앞서 지난해 아시아모델상시상식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한고은과 다시 만나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제52회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20분부터 K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신현준 한고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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