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라이더컵 부단장에 선임됐다.
외신들에 따르면, 2016년 라이더컵 미국 단장 데이비드 러브 3세는 19일(한국시각) RSM클래식 전야행사에서 우즈를 스티브 스트리커, 짐 퓨릭과 함께 미국 부단장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내년 라이더컵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개최된다.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의 골프 국가대항전으로 2년에 한번씩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스코틀랜드에서 열렸고, 유럽이 16.5-11.5로 승리했다. 역대전적에선 25승2무13패의 미국이 유럽에 압도적으로 앞선다.
한편, 우즈는 허리 수술 이후 재활 중이다.
[타이거 우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