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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지승훈 수습기자] 가와사키가 향후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가와사키 무네노리(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해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지만 “나는 내 거취에 대해 생각하고 결정하고 있다. 기다려달라”고 짧게 대답했다.
현재 가와사키는 자유계약선수(FA)다. 그는 지난 2012년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해 시애틀 매리너스와 토론토에 둥지를 틀고 활약했다. 가와사키는 메이저리그 통산 262경기에 출전했다. 만약 그가 일본으로 복귀한다면 5시즌만이다.
가와사키는 지난 8일 시카고 컵스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복귀한 와다 츠요시에 대해 “메이저리그에서 함께 노력하며 생활했었다. 그가 소프트뱅크에 복귀하는 건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와사키는 올 시즌 23경기에 출전, 28타수 2타점 6안타를 기록했다.
[가와사키 무네노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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