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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윤종신이 자신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된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를 말했다.
윤종신은 19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윤종신은 "2010년부터 내가 '월간 윤종신'을 시작했다. 그 해가 데뷔 20년이 되는 해였다. 그런데 2년간 준비해서 발표한 앨범이 한 달 활동만에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성공이냐, 실패냐를 따질 수 없도록…. 그런 성공과 관계 없이 음악을 하자는 생각으로 '월간 윤종신'을 매 달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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