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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윤종신이 6년 간 이어온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윤종신은 19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윤종신은 "한 달이면 충분히 노래 한 곡을 낼 수 있는 시간이다. 그런데 많은 창작자들이 작업을 미루는 경우가 많다"고 고백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그래도 뮤지션의 많은 생각이 담기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물었고, 윤종신은 "실제 뮤지션이 작가마다 다르겠지만 3년 만에 내는 앨범이라고 꼭 3년을 고민하는 것은 아니다. 나는 끊임없이 생각하는 버릇을 가진 사람이라서 더 그렇다. 모든 작가들에게 당위적으로 하는 말은 아니지만 나는 이렇게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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