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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홍진호 "직접 김풍 악플 쓴다, '병풍'이라고…"
2015-11-19 23:27:17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홍진호가 김풍을 향한 공세를 펼쳤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는 MC인 개그맨 유재석, 박명수, 방송인 전현무, 조세호, 김풍과 각각 두터운 친분을 가진 작사가 김이나, 유재환, 배우 하석진, 개그우먼 박나래,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호는 "나는 방송인 김풍이 아니라 만화가 김풍의 팬이다. 방송인으로서는 많이 부족하다"며 입을 열었다.
홍진호는 "'해투3'를 보면서도 내가 악플을 쓴다. '병풍이다'고 달고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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