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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종영 '디데이', 재난 뛰어 넘은 희망 보여줬다

시간2015-11-22 13:27:10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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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디데이'가 현실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건 역시 인간애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희망찬 에너지로 막을 내렸다.

21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마지막회에서는 얽혀있던 모든 실타래가 풀렸다.

이해성(김영광)이 자신을 그토록 미워하던 병원장 박건(이경영)을 수술하고 살려내면서 인간애의 정점을 보여줬다. 권력을 잡기 위해 질주하던 이들은 욕망을 꺾였고,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던 이들의 진심은 통했다. 용서와 화해 그리고 재난을 통한 성장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의사들은 한층 성장했다. 특히 이해성의 의사로서의 정의감은 특히 더 돋보였다. 그는 교통사고를 당한 박건의 수술을 맡는 것을 고민했지만, 딸인 박지나(윤주희)의 눈물 어린 호소와 이해성의 손을 간절히 잡는 박건의 애절한 눈빛으로 인해 그를 수술했고 살려냈다.

이해성은 미래병원의 응급실장이 돼, 부산으로 내려간 정똘미(정소민)와 재회했다.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던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그제야 손을 잡고 희망의 한걸음을 내디뎠다.

한우진(하석진)은 눈은 보이지 않았지만, 환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오히려 더 훌륭한 의사가 됐다.

이기적인 욕망은 결국 인간애 앞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박건은 미래병원 병원장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에서 물러났다. 재활 치료를 받으려고 병원을 떠났고, 딸 박지나와 화해하고 아내와도 재회했다.

구자혁(차인표)은 청문회에 회부되면서 정치생명을 잃었다. 의원직과 장관직에서 물러나 건설회사 사장이 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울을 다시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권선징악으로 악행의 대가를 치른 이들이지만 구자혁이 언제 또 지진을 닥칠지 모르는 그에 대한 대처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얘기하는 등 그들도 그 안에서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성장했다.

진도 6.5 서울 대지진의 상황이 주는 여운은 컸다. '디데이'는 극한 상황에 맞서는 의료진과 소방대원들의 희생정신 등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려고 자신을 내던지는 의사들과, 목숨을 걸고 사람들을 구하는 소방대원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재난 상황이 되면 정말 저런 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의 말들까지 나올 정도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국내 최초의 재난 메디컬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다.

['디데이' 마지막회. 사진 = '디데이'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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