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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정소민이 '디데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소민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촬영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던 '디데이' 현장. 특히나 선배님들과 감독님께 너무너무 감사한 점이 많았고, 연기하는 내내 재밌고 행복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면서 많이 느끼고 배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던 작품입니다. 끝나서 아쉽고 슬프지만 찍는 동안 너무 좋았어서 후회가 없는 거 같아요! 그만큼 저에겐 의미가 깊은 '디데이'"라고 덧붙였다.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21일 현실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건 역시 인간애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극 중 정똘미 역을 맡은 정소민은 망가짐은 물론 거침없는 감정연기와 찰진 사투리 연기 등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120% 살려내 호평 받았다.
['디데이' 종영 소감을 전한 정소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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