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코바가 결승골을 터트린 울산 현대가 3연승을 달렸다.
울산은 22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7라운드서 광주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은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탔다.
팽팽한 중원 싸움이 펼쳐진 가운데 전반은 득점 없이 끝났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후반 8분 울산 코바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광주는 파비오를 투입했지만 공격을 강화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부상으로 쓰러지며 다시 교체되는 불운을 겪었다.
결국 남은 시간 양 팀은 추가득점과 동점골을 넣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골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고 울산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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