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남성아이돌 그룹 B.A.P 메인 보컬 대현이 소속사와의 분쟁 때문에 쉬던 때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 히트제조기 프레시맨(이하 프레시맨)이 남진의 ‘빈잔’, 여전사 캣츠걸(이하 캣츠걸)이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으로 맞붙었다.
이날 캣츠걸이 승리했다. 이에 프레시맨이 얼굴을 공개했다. 프레시맨은 B.A.P 보컬 대현이었다.
대현은 “1년 반만에 이런 무대를 서다 보니 두근거림과 설렘이 멈출 수 없을 만큼 다가왔던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지난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에 전속계약무효확인 및 부당이득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활동을 중단했던 B.A.P는 최근 약 2년만에 신곡을 내고 가요계 복귀를 알렸다.
대현은 “쉬는 동안 집에 내려가 있으면서 원래 하던 음악을 계속 하고 있었다. 길거리에서 공연도 했다. 여기저기서 많이 공연을 하고 다녔다”고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