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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새로운 가왕이 탄생했다. 코스모스가 17대 가왕에 올랐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이하 캣츠걸)이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의 5연승을 제지하고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이날 탑 오브 더 월드(이하 탑)가 이용의 ‘잊혀진 계절’, 레인보우 로망스(이하 레인보우)가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으로 맞붙었다. 그 결과 탑이 승리했고, 패한 레인보우의 얼굴이 공개됐다. 레인보우는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의 레이나였다.
이후 히트제조기 프레시맨(이하 프레시맨)이 남진의 ‘빈잔’, 캣츠걸이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으로 맞붙었다. 초반 실수를 했던 프레시맨을 체치고 캣츠걸이 3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B.A.P의 메인보컬 대현이었다.
3라운드에서는 레이나를 제치고 올라온 레인보우가 투애니원의 ‘컴백홈’, 대현을 제치고 올라온 캣츠걸이 정키의 ‘홀로’를 열창했다. 두 사람 모두 폭발적 무대를 꾸몄지만 캣츠걸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얼굴을 공개한 레인보우는 예상대로 가수 윤하였다.
드디어 17개 가왕 자리를 놓고 레인보우 로망스(가수 윤하)를 제치고 17대 가왕전에 올라온 캣츠걸, 감성보컬 귀뚜라미(이하 귀뚜라미), 코스모스가 맞붙었다. 새로운 경쟁자를 맞이한 귀뚜라미는 박중훈의 ‘비와 당신’, 코스모스는 조덕배의 ‘꿈에’를 열창했다.
이들 중 3위는 귀뚜라미가 차지했다. 귀뚜라미는 가수 조장혁이었다. 2등과 3표 차이 밖에 나지 않아 아쉬움을 안겼다.
17대 복면가왕은 캣츠걸에게 돌아갔고, 코스모스가 얼굴을 공개했다. 코스모스는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대로 가수 거미였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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