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보미가 JLPGA 시즌 7승과 동시에 일본 남녀골프 사상 시즌 최다상금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보미는 22일 일본 후쿠시마현 이쓰우라 테이엔 컨트리클럽(파72, 6460야드)에서 열린 2015 JLPGA(일본여자골프)투어 대왕제지 엘리엘 레이디스 오픈 최종 4라운드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시즌 7승째를 거뒀다.
이보미는 우승상금 1800만엔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 누적상금은 2억2581만7057엔(약 21억원). 이보미는 JLPGA 최초로 시즌 상금 2억엔대를 돌파한 선수가 됐다. 또한, 2009년 요코미네 사쿠라(일본, 1억7501만6384엔), 201년 이자와 도시미쓰(일본, 2억1793만4583엔, JGTO)를 넘어 역대 일본 남녀골프 시즌 최대상금 신기록이다.
[이보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