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도해강(김현주)이 강설리(박한별)과 독한 대화를 나눴다.
22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에서 설리는 해강을 찾아갔다.
이날 해강은 설리를 보고 "119에 신고한 사람이 당신이 아니더군요. 난 죽어가고 있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설리는 "누가 하면 좀 어때요. 살았으면 됐지"라고 독하게 말했다.
이에 "내가 죽길 바랐나요?"라는 해강의 말에 설리는 "그래요. 당신이라서 죽길 바랐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기대하고 있을게요. 다신 기억이 돌아오길, 당신 증오가 돌아오길, 당신이 당신 자신으로 다시 돌아오길"이라며 대응했다.
[사진 = SBS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